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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rst project] 1~2일차 회고(feat. SR의 중요성)
    project 2022. 4. 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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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드스테이츠에서 3개의 섹션을 마치고 드디어 프로젝트에 탑승하게 되었다.
    사실 이번 부트캠프의 꽃이 프로젝트라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꽃이 온 것 같다(?)
    하루종일 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눠서 목이 칼칼할 정도지만 손은 멀쩡하니까..? 중간 중간 회고를 해보려 한다 ! 

     

    프로젝트 1일차

    총 4명으로 이루어진 팀에 들어가게 되었고, 팀원들과 인사를 하며 프론트엔드를 지망하는지 백엔드를 지망하는지 이야기를 나눴고
    한 분 빼고 두 분은 처음 뵌 분이여서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했는데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자연스레 어색함은 사라졌던 것 같다.

    팀원분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셔서 아이디어 선정은 어렵지 않게 되었다.(yourturn)
    하지만 아이디어 선정 후가 문제였다....!
    SR, Software Requirements 기획이 시작되었는데 다른 팀 프로젝트들을 보면서 참고하다 페이지 구성만 완성하고 1일차는 끝이 나버렸다.

     

    프로젝트 2일차

    오전 9시에 바로 디스코드에서 미팅을 가지면서 SR 기획을 제대로 시작했고
    1일차에 완료하지 못한 페이지 구성은 완료하고 와이어 프레임과 DBDiagram을 이용한 스키마 작성, Gitbook을 이용한 API 작성을 완료했다. 
    스프린트를 진행할 때는 거의 모든 것이 구현되어 있었는데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으로 이렇게 처음부터 만든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깨달았다.

    어느 정도 기획을 마무리하고 to do list들을 정리하면서 태스크를 분배했는데, 
    태스크 분배 과정에서 세세하게 나눠놓지 않은 태스크들이 나오면서 뭉뚱그려 표현한 SR 기획으로 다시 돌아가서 확인하게 되는 과정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그래서 스키마도 수정하고, API 작성도 다시 수정하면서 시간이 걸렸다.

     

    느낀 점 

    SR 기획은 상당히 중요하고 생각보다 더 세분화해서 만들어 놓지 않으면 각 팀원들이 이해하기가 애매한 부분들이 발생해 
    그로 인해 소요되는 추가적인 시간때문에 프로젝트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결론적으로 SR 기획은 철저하게, 이런 것도 나눠? 정도로 짜놓아야 팀원들이 서로의 태스크들을 확인하며 어느 정도까지 진행됐는지도 알 수 있고 서로의 진척도를 느끼면서 코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내일은 태스크 분배를 제대로 하고 개발 환경 세팅을 완료해서 이제 코딩에 들어갈 예정이다.
    온종일 미팅하면서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더 힘내보자 파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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