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project
-
[final project] 4주 동안의 4인 프로젝트 회고 (feat. 코드스테이츠)project 2022. 5. 20. 20:39
4주 간의 코드스테이츠 파이널 프로젝트가 종료되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SR 기획을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다. 팀장으로서 제대로 팀원들과 소통했는지, 올바른 방향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었는지 되돌아보게 되는 4주 간의 시간이었다. 처음 프로젝트 기획에서는 배달비를 더치페이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자! 라는 아이디어로 나름 신박한 아이디어라고 다들 생각했고 프로젝트를 신나게 시작하게 되었는데, 진행하다보니 우리와 같은 서비스를 만든 팀이 전 기수, 전전 기수에도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역시 세상에 새로운 아이디어는 없는 것인가... 라는 살짝 힘빠지는 일도 있었다. 그래도 어쨌든 우리의 기획 방향은 정해졌고 우리 팀 더치킹은 그저 우리의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자는 마음으로 차곡차곡 로직을..
-
[final project] 프로젝트 2주차 회고project 2022. 5. 1. 21:59
전체 4주의 기간 중 절반인 2주가 지났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느라 매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는 중이에요.. 나중에 이 기간 동안의 협업 내역과 감정을 잊고 싶지 않아서 주말동안 잠깐 짬을 내서 회고를 작성해봅니다. 잘하고 있는 점은 우선 각자 맡은 파트에 대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해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는 점이 팀원들에게 고마웠고 매일 2번 꾸준히 미팅을 하며 서로의 진행 상황에 대해 공유하는 점이 느리지만 한 걸음씩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 건물을 쌓아 올리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팀원의 건강 문제로 며칠간 진행이 안 되긴 했지만 그런 부분까지 감안해서 프로젝트 기간에 시간 분배를 잘 해야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프로젝트가 시작한 2주 전부터 지금까지 평일에 꾸준히 ..
-
[final project] 시작 (feat. 코드스테이츠 여정은 끝나간다)project 2022. 4. 18. 21:55
오늘 한 일 팀 선정을 하고 팀원분들을 만났는데 ㅌㅇ님과 ㅅㅎ님은 first project를 함께 해서 정말 반가웠고 ㅈㅇ님도 예전에 페어 프로그래밍을 같이 했던 적이 있어서 오랜만이었고 좋았습니다. 바로 인사를 하고 팀장을 정해야 했는데 아무도 나서지 않는 상황이 참 어색해서 내가 자원을 해서(..?) 팀장을 맡게 되었어요.. 이번 프로젝트의 이름은 BaedalDutch(배달더치)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어떤 서비스인지 감이 오지 않으세요ㅎㅎ 몇 달 전에 제 형이 요새 아파트 단톡방에서 치킨이나 다른 배달 음식들을 여러 사람끼리 같이 시켜서 배달비를 절약한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아마 주변에서 들어서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래서 이게 비단 아파트 단톡방에서 그치지 않고 나와 내 주변 지인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