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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project] 4주 동안의 4인 프로젝트 회고 (feat. 코드스테이츠)project 2022. 5. 20. 20:39반응형
4주 간의 코드스테이츠 파이널 프로젝트가 종료되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SR 기획을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다.
팀장으로서 제대로 팀원들과 소통했는지, 올바른 방향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었는지 되돌아보게 되는 4주 간의 시간이었다.처음 프로젝트 기획에서는 배달비를 더치페이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자! 라는 아이디어로 나름 신박한 아이디어라고 다들 생각했고
프로젝트를 신나게 시작하게 되었는데, 진행하다보니 우리와 같은 서비스를 만든 팀이 전 기수, 전전 기수에도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역시 세상에 새로운 아이디어는 없는 것인가... 라는 살짝 힘빠지는 일도 있었다.그래도 어쨌든 우리의 기획 방향은 정해졌고 우리 팀 더치킹은 그저 우리의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자는 마음으로 차곡차곡 로직을 쌓아나갔고 내가 맡은 socket io 부분에서 많이 진전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꽤 받았다.
내가 적극적으로 이 플랫폼을 만들자고 의견을 냈었고, 지도 API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기능인 채팅방 기능을 구현해야 이 프로젝트를 딱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겠다! 했는데 정작 내가 작업 속도가 나질 않아 꽤 애를 먹었었다.
우여곡절 끝에 공식문서와 구글링을 통해서 하나하나씩 콘솔로그를 찍어 보며 결국 채팅방을 구현하였다 !
이 채팅방이 구현되는 순간 정말 날아갈듯이 기뻐서 나도 모르게 작게 소리를 질렀던 경험이 회고를 쓰면서도 떠오른다.
개발을 시작하면서 아마 가장 기쁜 순간 중 하나로 기억될 것 같은 장면이다 ㅎㅎ기획부터 배포까지 진행하는 것이 사실 개발을 처음 시작할 때는 생각지도 못 했고, 상상도 못 할 일이었는데
한 단계식 달리다보니 지금까지 왔다. 신기하다는 생각이 며칠 내내 떠올랐다. 이게 되는구나 라는.앞으로 나는 이제 취업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이력서를 쓰고 면접 준비를 하고 코딩테스트 준비도 하고 !하지만 개발 공부를 시작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와 마찬가지로 즐겁게 재밌게 푹 빠져들어서 또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확신한다.
개발을 처음 시작할 때도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지 몰랐지만, 하루하루 나아가려고 발버둥치던 그 순간들이 모여서 또 지금이 되고
또 미래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이제 잡서칭들어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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