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project] 프로젝트 2주차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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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4주의 기간 중 절반인 2주가 지났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느라 매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는 중이에요..
나중에 이 기간 동안의 협업 내역과 감정을 잊고 싶지 않아서 주말동안 잠깐 짬을 내서 회고를 작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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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는 점은 우선 각자 맡은 파트에 대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해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는 점이 팀원들에게 고마웠고
매일 2번 꾸준히 미팅을 하며 서로의 진행 상황에 대해 공유하는 점이 느리지만 한 걸음씩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 건물을 쌓아 올리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팀원의 건강 문제로 며칠간 진행이 안 되긴 했지만 그런 부분까지 감안해서 프로젝트 기간에 시간 분배를 잘 해야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프로젝트가 시작한 2주 전부터 지금까지 평일에 꾸준히 1시간 정도 웨이트와 자전거타기를 통해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그래서인지 운동을 하기 전보다 수면의 질이 좋아지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전보다는 힘들지 않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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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희 DutchKing팀적으로 우려되는 부분은 작업 속도에 있어서 눈에 띄는 진전이 보이지 않아 팀장으로서 걱정이 됩니다.
차근차근 가는 것도 좋지만 이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을까? 라는 얘기도 미팅 중에 나왔었고, 그로 인해 프로젝트의 목표를 조금 낮추는 결정도 했습니다.(typescript를 프론트,백에 적용하려 했지만 중간에 갈아엎고 다시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그래서 시간 상 다른 팀에 비해 진전이 느릴 수도 있지만 우리 팀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으로 후회하지 않는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다들 많이 힘써주는게 보여서 고맙기도 하고 팀원끼리 유대감도 들어 팀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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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단기적 목표는 취업을 하는 것도 있지만 이 남은 2주의 기간 동안 내 모든 것을 쏟아내보자! 라는 마음이 가장 강하게 들고
실천하기 위해서 하루하루 정신 바짝 차리고 미팅하며, 맡은 태스크를 진행중 입니다.

제가 항상 머릿 속에 가지고 있는 생각인 아쉬움은 남기되, 후회하지 말자! 라는 말처럼 열심히 또 프로젝트를 향해 나아가려고요.

파이팅! !